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3.5%↑…10분기 만에 성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IBK기업은행은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과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셜벤처는 기술혁신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장애인,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 모델을 말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사회연대은행과 지난 5월부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셜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95개 기업이 접수했으며 현장 심사와 서류심사, PT발표를 거쳐 총 12개 소셜벤처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사업개발비 총 1억1000만원이 지급된다.
주식회사 담넘어와 이지앤모어에는 각 2000만원이 지급되며 △핫팩컴퍼니 △코끼리공장 △비플러스는 각 1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플레이임팩트, 배리어윙스에는 각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전달됐다.
아울러 선정되지 못한 5개 기업 △글자와기록사이 △업드림코리아 △에이드런 △체인지그라운드 △퇴사학교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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