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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롯데월드타워 방문…코로나19 관련 방역 점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2-14 16:35 KRD7
#박양우 #롯데월드타워 #코로나19
NSP통신- (롯데지주)
(롯데지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1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박 장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유원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 박동기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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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통 및 관광, 문화업계는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되고 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롯데는 이번 장관의 방문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안심이 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13일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대한상의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침체와 사회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건의한 바 있다.

롯데는 잠실 일대의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모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다수의 이용객이 몰리는 시설임을 감안하여 위생 및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월드는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방역 외에도 자체적으로 어트랙션 손잡이를 비롯한 어트랙션 내외관 소독을 소독분무기와 소독거즈 등을 이용해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이트와 어린이 이용시설은 매일 수시로 특별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 출퇴근 동선에도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설치돼 37.5도 기준으로 상시 체크하고 있으며, 37.5도가 넘을 경우 사내 간호사를 통해 한번 더 체온 측정 후 체온이 높을 경우 귀가조치 혹은 의료 기관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오늘 롯데물산 임직원들과 롯데월드타워 방역을 담당하는 전문인력들은 송파구 내에 위치한 마천시장과 마천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 방역을 지원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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