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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출가스조작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기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1-11 17:44 KRD7
#검찰 #배출가스조작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요하네스타머 AVK 총괄사장 #인증대행업자

A○○인증담당 부장(現이사) 구속 기소, 요하네스타머 AVK 총괄사장 등 전·현직직원 6명 불구속 기소, E○○ 前인증대행업자·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불구속 기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와 前인증대행업자 및 전·현직 직원 6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당시 인증업무를 담당했던 A 인증담당 이사를 구속 기소했다.

NSP통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찰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발표 이후 환경부 등의 고발에 따라 폭스바겐 한국법인을 상대로 약 11개월 간 수사했고 그 결과, 시험서류 조작, 배출가스 조작차량 수입, Golf 1.4 인증심사 방해 등의 혐의가 있는 것으로 공소사실 요지 처분에서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성실하게 검찰조사를 받았고 앞으로 남은 소송일정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참여 하겠다. 다만 지금 많이 힘이 들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목표는 빨리 판매를 재개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지금 최대한 환경부와 면밀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피의자 공소사실 요지 처분에서 ▲요하네스타머 AVK 총괄사장(외국인) 불구속 기소 ▲트레버힐 前AVK 총괄사장(외국인, 본사 재직) 약식 기소 ▲박동훈 前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불구속 기소 ▲A○○인증담당 부장(現이사) 구속 기소 ▲B○○ 前인증담당 과장 불구속 기소 ▲C○○ 前인증담당 불구속 기소 ▲D○○ 前인증담당 과장 불구속 기소 ▲E○○ 前인증대행업자 불구속 기소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불구속 기소 등으로 발표했다.

NSP통신-피고인별 범죄사실 요지 (사진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고인별 범죄사실 요지 (사진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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