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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중요한 정책과제, 청년 희망 주는 일자리 만들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5-25 17: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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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에이스 홀에서 잡콘서트 개최…송 부시장 “좋아하는 일 하라” 조언

NSP통신-24일 경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잡콘서트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용인시)
24일 경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잡콘서트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은 “경기 용인시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며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24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잡콘서트 참석해 취업특강을 통해 “용인시는 적극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현재 26개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는 2020년이면 7만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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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또 각종 공사나 대형유통시설 입점 시 관내 주민을 우선 고용토록 해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이날 잡콘서트는 600여 명의 참석자가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용인대 힙합동아리 리퍼블릭의 공연에 이어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 부사장은 특유의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모든 학생들이 의대에 가서 의사가 되려고 하는데 그러면 대한민국에 환자는 어디 있느냐”고 지적한 송 부사장은 “IBM의 왓슨이 진료를 하게 되면 환자가 확 줄어들 텐데 그런데도 의사가 되려고 하느냐”고 반문했다.

송 부사장은 “10년 전 유행하던 직업들은 지금 다 사라졌다”며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진보하면서 직업의 트렌드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유행을 따르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진정으로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이런 행사를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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