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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후·불량 하수관 교체·보수 사업 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9-19 18:44 KRD7
#군산시 #하수관 #지반 침하 #싱크홀 #수질오염
NSP통신-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반침하(싱크홀) 개연성이 있는 노후·불량 하수관로 인한 지반침하를 억제하고 지반 침하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내년도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된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을 국비로 확보하고, 2023년까지 총 4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밀조사가 실시된 노후 하수관로(굴착개량1만5800m, 전체보수 1만2145m, 부분보수 2만1455m)에 대한 교체 및 보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하수관이 정비되면 수질오염과 악취 개선은 물론 싱크홀도 방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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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기간 동안 노후화 된 하수관로 전면 보수 및 교체를 통해 시민들이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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