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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실종 신고 된 60대 윈드서퍼 구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9-21 16: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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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포항해경이 수상오토바이로 윈드서퍼 김씨를 구조해 입항 중이다.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경이 수상오토바이로 윈드서퍼 김씨를 구조해 입항 중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저녁 7시 20분경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실종 신고 된 윈드서퍼 김모(61)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10분경 해양안전체험센터 대표 임모씨로부터 오후 3시경 윈드서핑 차 김씨가 출항했는데 일몰 후에도 들어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송도해수욕장 일대를 수색했고 10여분 만에 김씨를 발견해 구조했으며 다행히 건강상 이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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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레저활동을 끝내고 입항하던 중 바람방향이 바뀌고 체력이 저하돼 표류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서핑활동은 위험해 금지돼 있다”며 “안전장비 및 통신기를 갖추고 주간에 안전하게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야간운항 장비 10종을 갖춘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는 자 외에는 야간(일몰 30분 후부터 일출 30분 전까지)에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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