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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별헤는마을과 풍물동동정보화마을에서 사과나무를 분양한다.

23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농촌현장체험과 농촌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수 별헤는마을과 장계 풍물동동정보화마을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분양을 실시한다.

22일부터 선착순으로 1주당 10~15만원에 분양하며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된 사과나무엔 분양회원의 이름, 주소가 기록된 이름표가 부착되며 사과나무의 성장과정을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고, 최소한 사과 30Kg이상 수확을 보장해준다.

정보화마을은 사과꽃솎기, 열매솎기, 이름스티커 붙이기, 수확체험하기 등 시기별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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