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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예술·관광 도시 만들기 총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1-23 16:00 KRD7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예술의전당 #시립도서관 #콘서트
NSP통신-23일 김병래 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있다.
23일 김병래 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설관리사업소 김병래 소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시민들의 품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감성 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만들기 운영계획을 밝혔다.

올해 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26여개의 작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관람기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야외광장을 조성해 쉼터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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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은 2개 공공도서관과 14개의 작은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다양한 도서 확충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확산과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기획전과 정책세미나 근대문화 공연을 통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박물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근대문화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김병래 시설관리사업소장은"군산시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관광을 연계한 품격 있는 기획공연과 전시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예술의전당은 대형가요 콘서트, 뮤지컬 영웅, 이은결의 매직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유치하여 2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으며, 시립도서관 또한 시민들이 희망하는 최신도서 확충과 지식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연 이용객 100만 명을 훌쩍 넘겨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근대역사박물관은 근대 콘텐츠를 기반으로 특화된 근대 박물관으로 부상해 군산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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