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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와 전자부품연구원은 지난 16일 시흥 배곧신도시 및 V-CITY와 관련해 국가지원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흥시와 전자부품연구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화스마트허브와 MTV 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제품 개발 및 실생활에 실용화 방안을 모색하여 국가 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흥시 관계자는"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시는 배곧R&D단지, V-City 등의 개발사업에 전자부품연구원의 IoT,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의 ICT 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기존 시화 스마트허브에 입주하는 기업이 관련 특허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 개발되는 배곧R&D단지, V-City에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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