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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 30일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3-23 14: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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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프롬 평창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6개 도시 순회공연

NSP통신-뮤직 프롬 평창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뮤직 프롬 평창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음악회 뮤직 프롬 평창(Music From Pyeong Chang)이 오는 30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뮤직 프롬 평창은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으로 이어진다.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부감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한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여성 연주자들이 대관령의 하모니를 기치로 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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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 명예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함께 평창대관령음악제와 평창겨울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안숙선 명창과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의 예술거장으로 활동중이다.

2016 평창겨울음악제 부예술감독으로 임명된 손열음은 지난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연주상까지 휩쓸었다.

또 신지아는 지난 2008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 후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 연주자는 손열음과 신지아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소나타를 위한 소나타 21번으로 뮤직 프롬 평창의 문을 연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성남문화재단이 순수 예술 입문자들을 위해 기획한 브랜드 공연 앙트레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만큼 클래식 애호가들뿐 아니라 입문자들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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