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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재 활용사업 대상지 선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9-20 14: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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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성과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심곡서원 등 3곳 대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관내 처인성과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심곡서원 등 3곳이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내년도 대상지로 선정됐다.

용인시(시장 정찬민)에 따르면 처인성과 한산이씨 고택은 역사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궁체험과 1박2일 고택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심곡서원은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어린이 서당체험, 인문강좌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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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성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한산이씨 고택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심곡서원은 지난 2014~ 2016년에 이어 내년에 각각 문화재 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용인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곳 문화재 체험에 올해에만 35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역사문화체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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