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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헤어디자이너 겸 방송인 서일주가 가을철 파티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여성의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

서일주 헤어디자이너는 최근 한 기업이 싱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에 초청돼 가진 뷰티 강연에서 올 가을 클럽이나 파티에서 주목받을 헤어스타일과 컬러, 관리법 등을 시연과 더불어 전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날 특히 여성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클럽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헤어스타일로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전체적인 스트레이트 머릿결에 아랫부분은 C컬 정도의 드라이를 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보라”고 말했다.

또 “상큼하면서도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 주고 싶다면 하이 포니테일로 활동적인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파티형 헤어스타일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도록 롱 헤어에 전체적인 웨이브를 주면 여신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으로 주변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아함이나 차분한분위기로 여성스러움을 뽑내고 싶다면 ‘사이드가르마에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려주어 컬링을 주고 뒷머리는 로우포니테일’로 하면 가을 분위기에 맞는 이미지를 연출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과 헤어뷰티 전문 케이블 채널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 서일주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와 수석헤어디자이너로 있으며 자신의 헤어 숍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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