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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드림, 6월 1일부터 연극 ‘정글뉴스’ 인천 소극장 무대 올려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5-29 16:25 KRD7
#드림 #연극 #정글뉴스
NSP통신-공연포스터
공연포스터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극단 드림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017 데아뜨르 다락 기획공연으로 ‘정글뉴스’(연출 주진홍)를 인천 다락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정글뉴스’는 태국에 있는 정글뉴스라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로맨틱 코믹서스펜스 드라마다.

‘인생은 낯선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이라는 부제를 단 이 연극은 방콕 게스트하우스인 ‘정글뉴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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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남한으로 가고자 하는 탈북처녀 미향(백은지 분)은 정글뉴스 주인이자 여행객을 상대로 일을 하는 가이드 글로리아(김소희 분)의 도움으로 정글뉴스에서 일을 시작한다. 발음은 조금 서툴지만 한국어에 꽤 능숙한 태국인 직원 타잔, 말투는 거칠지만 정성스러운 음식으로 주방을 책임지는 할머니, 그리고 사기꾼(멀티역 최원식 분), 매사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배낭여행자 효경(문유경 분), 배우자를 찾기 위해 한국에서 온 39세의 시골총각 광우(최재영 분)가 각기 다른 이유로 정글뉴스에 모인다. 이 곳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를 알아가며 여행의 참다운 의미를 찾게된다.

연극은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등장 인물들간의 우정, 사랑, 가족애를 다루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에서 후원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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