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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꼬마들, 싱글 ‘뽀뽀송’ 공개 데뷔…넘치는 키즈 스웩 ‘끼 발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7-18 13:23 KRD7
#이태원 꼬마들 #뽀뽀송 #김태훈 #이태원 오빠들
NSP통신- (이태원 꼬마들 뽀뽀송 뮤비 캡쳐)
(이태원 꼬마들 ‘뽀뽀송’ 뮤비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키즈 듀오 이태원 꼬마들이 첫 싱글 '뽀뽀송'을 발표하고 데뷔해 눈길을 끈다.

이태원 꼬마들은 뮤직 프로듀서 김태훈의 10살과 6살인 자울과 자온 두 아들로 결성된 키즈 그룹이다.

혼성그룹 쿨과 더 원, 소찬휘, 김경호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맡아 온 김태훈은 올 초 동갑내기 프로듀서 김기범과 함께 '이태원 오빠들'이란 프로듀서 팀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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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롭게 작업한 힙합 비트의 트랙 후크(Hook) 부분만이 녹음된 음원을 차에서 모니터 하던 중 함께 승차하고 있던 두 아들이 리듬을 타며 즐겁게 따라부르는 귀여운 모습을 보고 이 곡을 '뽀뽀송'으로 만들어 선보이게 됐다.

김태훈은"정말 강렬한 힙합곡으로 만들 생각이었다. 그런데 아이들의 목소리가 어찌나 이쁘고 잘 어울리던지 그냥 순간에 멜로디와 가사가 술술 나왔다”며 “아이들이 '망고하고 뽀뽀해' '키위하고 뽀뽀해' 하며 즉흥적으로 가사를 만들어 부를 때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을 배경으로 촬영돼 공개된 ‘뽀뽀송’ 뮤직비디오에는 안무도 노래도 배운적 없는 이태원 꼬마들의 남다른 스웩넘치는 모습들이 담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빠미소를 짓게 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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