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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 영화 ‘8.14 군산 1945(돼지의 최후)’ 캐스팅…군산항 제일주먹 ‘쌍칼’ 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11-20 13:35 KRD7
#공정환 #8.14 군산 1945 #돼지의 최후
NSP통신- (에코글로벌그룹)
(에코글로벌그룹)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기파 배우 공정환이 새 영화 ‘8.14 군산 1945(돼지의 최후)’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8.14 군산 1945(돼지의 최후)'는 일제강점기의 마지막 날이자 일본의 항복을 하루 앞둔 날인 1945년 8월14일 군산항의 한 장소에 모여든 아홉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정환은 극 중 군산항에 조합을 만들고 선원들에게 돈을 뜯고 사는 군산항 제일주먹 쌍칼 ‘태수’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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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을 통해 악랄하고 극악무도한 ‘상필’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은 바 있다.

한편 영화 ‘8.14 군산 1945(돼지의 최후)’는 현재 후반작업 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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