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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이혜은, 법원 속기사로 임팩트 강한 첫 등장 예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11-22 10:20 KRD7
#이혜은 #이판사판
NSP통신- (점프엔터테인먼트)
(점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혜은이 법원 속기사로 완벽 변신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오미자 역을 맡은 이혜은의 법정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은이 연기할 오미자는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부 비서이자 속기사로 매사 일처리에 빈틈이 없는 완벽주의자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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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혜은은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을 매치한 패션 그리고 목에 걸고 있는 법원공무원증까지 수수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혜은은 첫 등장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혜은의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빛을 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이다.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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