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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다음 달 대만서 첫 라이브 공연 개최…현지 관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3-19 20:57 KRD7
#백아연 #대만 #타이베이 #라이브 #공연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백아연이 다음 달 대만에서 현지 팬들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첫 만남을 갖는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백아연은 오는 4월 22일 대만 ‘타이베이 레가시’(Taipei Legacy)에서 ‘백아연 퍼스트 라이브 - 위스퍼링 인 타이베이’(Baek A Yeon 1st Live"Whispering"In Taipei)로 솔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장은 약 800석의 중규모지만 백아연은 대만 팬들과 처음 만나게 되는 라이브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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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시즌1 출신으로 일찌기 실력을 인정받은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Feat. Young K)’(2015년)와 ‘쏘쏘’에(2016년), ‘달콤한 빈말’(2017년) 등 매년 발표 곡들을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올려 놓으며 ‘음원퀸’이라는 수식어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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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현지 언론들도 ‘역주행 요정이 청아한 목소리로 음악팬들을 치유하러 온다’고 백아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오는 24일 정오(현지시간) 오픈 될 티켓 에매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백아연은 오는 4월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서 '롤링23주년기념공연 vol.34'라는 타이틀로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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