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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소비재용품 시장 판로확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3-21 17:13 KRD7
#대전시 #해외시장개척단 #실리콘밸리
NSP통신-▲대전시 미국해외시장개척단에 관내 7개 기업이 참가했다. (대전광역시)
▲대전시 미국해외시장개척단에 관내 7개 기업이 참가했다. (대전광역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대전광역시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달라스, 실리콘밸리에 미국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계약추진 1007만 4000달러(110억원), 수출상담 3114만 1000달러(342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미국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스킨리더, 바이오뉴트리젠, 새온, 소유, 비티진, 유진타월, 매인 등 우수한 소비재 제품을 생산하는 대전지역의 7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은 해외바이어가 운영하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코트라 무역관 현지 직원의 업체별 1:1 매칭 지원으로 계약 성공률이 높아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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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장개척은 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실리콘 밸리 지역의 소비재 용품 집중 공략으로 수출 상담과 계약이 활발하게 진행돼 향후 수출 지역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지 바이어들은 참가업체의 우수기술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깊이 있는 수출 상담과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는 향후 미국시장에서 대전의 소비재 제품의 판로가 확대되는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은 “미국시장에서 대전기업의 제품이 인기가 있는 만큼 앞으로 진행될 시장개척단을 비롯한 전시회, 박람회 등에서 좋은 결실이 기대된다”며 “참여기업의 제품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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