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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지상렬, 미친 예능감 폭발…브라운관 안팎 웃음 초토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4-20 11:19 KRD7
#지상렬 #도시어부
NSP통신-▲JTBC 도시어부 화면 캡처
▲JTBC ‘도시어부’ 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지상렬이 ‘도시어부’에서 예능 치트키다운 신들린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지상렬은 천수만에서 대물 잉어와 붕어를 낚기 위한 민물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이덕화와 바꿔 앉은 좌대가 난데없이 가라앉자 “사람이 죽어나가게 생겼는데” “이 자리는 썩은 자리구나” “저 부정맥도 있고 몸 안 좋아요” 등을 연달아 외치며 우왕좌왕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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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칭 40년 경력의 낚시 실력을 자랑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베스 낚시꾼 지상렬은 침몰한 좌대 위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뜻밖의 워터쇼를 선보이는가 하면 호기롭게 나선 낚시에서도 장장 10시간 동안 미션어종인 잉어와 붕어 대신 망둥이만 7마리를 연달아 낚아내 결국 ‘노피쉬’를 기록, 웃픈 상황을 연출해내기도 했다.

또한 요산, 갑상선 등의 메디컬 개그에 웃음을 그칠 줄 모르고 좋아하는 노장 이덕화는 물론 팩트 폭력을 가하는 마이크로닷, 깐깐한 호통 장인 이경규와 ‘상대불문 티격태격 브로케미’를 선보여 마치 ‘도시어부’에서 처음부터 함께 해 온 고정멤버인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다.

실제 이덕화는 제작진에 지상렬을 고정 멤버로 강력 추천하는 것은 물론 알래스카 촬영에 함께 하자고 권했다는 후문.

한편 지상렬은 JTBC ‘별다방’, tbs ‘팩트인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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