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교육부 독단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공동 대응 제안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23 19:24 KRD7
#안상섭 #포항시 #경상북도

6인 예비후보 포함 모든 교육주체 공동 협의체 구성, 교육부 횡포 대응해야

NSP통신- (안상섭 예비후보)
(안상섭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교육부의 갑작스러운 대입정책 변화를 비판하고 보수·진보의 이념을 넘어서서 경북교육감 후보 6인이 공동협의체에 참여해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라는 국민 여론을 수렴 기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국민의 결정으로 내던져 국민을 분열시키는 무책임함과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결정에 대해 경북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경북의 학생들을 위협하는 입시 혼란을 해결하고자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 공동 대응을 위한 협의체를 제안했다.

G03-8236672469

안상섭 예비후보는 “현재 경북교육감 후보로 입후보한 6인의 후보가 입후보해 있고 이념에 따라 보수, 중도, 진보로 나뉘어져 있지만 현재 경북교육의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해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6인의 후보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학생들의 미래를 담보로 한 교육부의 횡포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가 제안한 입시정책 공동협의체(가칭)는 6인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입시와 관련된 모든 교육주체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대학 입시에 대한 지방의 실질적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부에 전달하고, 교육부가 특정 집단을 위해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못 하도록 하는 견제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