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관용 경북도지사, 국내 최고 농업도시 상주, 농업6차산업 선도해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23 19:32 KRD7
#김관용 #경상북도 #상주시

농업기술원 이전, 농업 중추도시로서 새로운 도약 전환점 될 것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3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상주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그는 특강에서 “상주시는 농업 6차산업화 성공적 추진과 수출?유통 강화로 유망 신시장 개척에 힘을 쏟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 동안 경북은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식생활 트렌드 변화로 농업의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생명산업이자 동시에 안보산업'이라는 농업적 가치를 지키고, 농업6차 산업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스마트농업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왔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또 “그 결과 경북의 귀농인구는 2004년부터 1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고수해 귀농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계속해 매년 3500명을 넘고 있다”며 전국최고의 농도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상주시는 전국 최상위의 농업도시로서 농특산물 융복합단지, 농식품가공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농업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철저한 준비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상주시 이전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농업기술원의 상주시 이전을 계기로 농업 연구, 기술 인프라를 확충해 기존 1차 생산 중심의 농산체계를 2차 가공, 3차 유통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해 서로 융합하고, 이를 통해 농업의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귀농귀촌인의 적극적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농업 6차 산업 선도를 통해 상주시가 전국 제일의 농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공무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