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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28년 공직생활 마무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23 19:33 KRD7
#김장주 #경상북도

입이저심(入耳著心)의 자세... 배움 잊지 않고 나눌 것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그는 “김관용 도지사와 함께한 시간은 끝없는 열정과 무한한 애정으로 도정발전의 디딤돌을 하나하나 쌓아올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하며, “이제는 완성하고 꽃피워야 할 시점이다. 남은 선배, 동료 공직자들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북은 어린시설 추억이 담긴 고향이자, 지금까지 성장의 밑바탕이었다. 내 젊은 시절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경북에서 일 한 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김관용 도지사와 궂은 일 마다않고 도정을 위해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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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든든한 경북의 대들보가 떠난다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공직은 떠나지만 항상 경북인의 긍지를 잊지 말아 달라”며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새기고 실천해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경북을 위한 길을 걸어 달라”고 격려했다.

김장주 부지사는 “주신 배움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잊지 않고 살겠다는 입이저심(入耳著心)의 자세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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