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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원장, 도당 공천 논란 설명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4-25 21:3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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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시비 영양군수 여론조사 재실시, 경주시장 컷오프 번복 없어…5월 공천서류 중앙당 공관위 올려’

NSP통신-강석호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날 도당 기자실에서 공천 논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강석호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날 도당 기자실에서 공천 논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강석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5일 오랫동안 잡음이 일었던 경북도당 공천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강석호 경북도당 공관위원장은 25일 오후 경북도당 당사를 찾아 최근 공정성 시비에 휘말린 여론조사와 공천 탈락 후보·지지자들의 이의신청에 대한 설명, 차후 일정을 알렸다.

강 공관위원장은 최근 공정성 시비에 휘말린 영양군수 후보 공천을 두고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재실시해 기존 일반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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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지자들의 경북도당 점거와 단식농성 사태를 발생시켰던 최양식 경주시장 컷오프를 두고 “최 후보 탈락으로 인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를 번복할만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수추천 발표이후 후보 결정이 미뤄진 것에 대해서는 “경북도내 공천서류 등은 모두 취합해 이달말 운영위원회를 거쳐 오는 5월 중앙당 공관위에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공천 논란에 대해서는 “공관위가 나름대로 투명하고, 공평하게 공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불신의 벽이 높아 생긴 것으로 판단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제18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단수추천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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