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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화성뱃놀이 축제 개막,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5-26 17:39 KRD2
#뱃놀이 #화성시 #전곡항 #제부도 #축제

배타고, 신나고, 렛잇고

NSP통신-2018 화성뱃놀이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민경호 기자)
2018 화성뱃놀이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2018 화성뱃놀이 축제가 개막했다.

화성뱃놀이 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26일 오후 7시부터는 KFM 경기방송 라쇼 공개방송이 조영구 사회로 홍진영, 에이프릴, 울랄라세션, 샤샤, 왈와리, 핸섭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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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무대에서는 상시공연이 열리고 티켓부스 일원, 뱃놀이 스튜디오 무대 앞, 빨간등대 가는 길, 캠핑장 소무대, 비너스유람선 선상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뱃놀이 축제는 ▲크루저요트 ▲고급요트 ▲파워보트 ▲유람선 및 황포돛배 ▲낚시어선 ▲셔틀선(전곡↔제부) ▲대형 비너스 유람선 ▲행정지도선 등 승선체험이 진행된다.

승선체험은 행사장 내 승선체험매표소 또는 뱃놀이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와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육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어바운스 서핑보드 ▲인플렛슈즈 ▲수중범퍼카 ▲어린이 페달보트 ▲어린이 낚시터 ▲35m롱슬라이드 ▲어린이 수영장 등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선사한다.

NSP통신-관광객들이 대한민국 해군 고속정에 승선해 해군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민경호 기자)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해군 고속정에 승선해 해군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민경호 기자)

이외에도 ▲제토베이터&플라이보드쇼 ▲와우스페이스 VR체험 ▲독살물고기잡기 ▲맨손물고기잡기 ▲바다해설사 ▲화성지질여행 ▲당성Sea-Road탐험 ▲안보체험 ▲생존수영 등 9가지 특별 프로그램과 대한민국 해군 고속정에 승선하면 현역 해군이 군함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올해부터는 뱃놀이 축제가 제부도까지 확대하고 제부도와 전곡항을 왕복하는 셔틀선을 일일 8회 운행하며 제부도 연안을 즐길 수 있는 제부페리호 유람선도 체험할 수 있다.

제부도에서는 ▲동탄예술시장 in 제부도 ▲바지락 캐기 체험 ▲전국남녀 비치발리볼 대회 ▲경기만에코뮤지엄 제부도 아트파크 소확행 콘서트 ▲제부도 아트파크 기획전시 떠오르는 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동탄예술시장 in 제부도’는 30여 명의 창작자들이 수공예 예술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제부도 아트파크에서는 손승연, 자전거탄풍경, 여행스케치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어울어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NSP통신-푸드코너 입구에 설치된 음식 가격표 모습. (민경호 기자)
푸드코너 입구에 설치된 음식 가격표 모습. (민경호 기자)

하지만 전곡항 행사장 한편에 준비한 푸드코너의 음식값이 비싸다는 관광객들의 불만은 옥의 티다.

안산에서 온 박 모씨는 “짜장면 6000원, 쫄면 6000원 스파게테 8000원, 해물파전 1만3000원 등 동네 음식점 보다 비싸다”며 “셀프 음식점으로 운영하는 푸드코너의 음식 가격이 터무니없다”며 발길을 돌렸다.

2018 화성 뱃놀이 축제에 대한 프로그램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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