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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해문학체험관에 '만해책다방' 오픈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5-28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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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홍성군이 오는 29일부터 북카페 만해책다방을 운영한다. (홍성군)
▲홍성군이 오는 29일부터 북카페 만해책다방을 운영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만해문학체험관이 오는 29일부터 북카페 ‘만해책다방’ 운영에 들어간다.

북카페에는 좌석 16석과 어린이도서부터 승려, 사상가, 독립운동가, 문학가인 한용운 관련 서적 1500여권이 준비돼 있다.

특히 LP 턴테이블이 있어 방문객이 직접 LP를 가지고 오면 무료로 LP를 들을 수 있고 부출입구를 통해 나가면 한용운 생가지의 편안하고 사색적인 장소가 있어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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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운영시간은 만해문학체험관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단체로 방문할 경우 예약을 해야 하고 24석의 교육실도 따로 이용할 수 있다.

만해문학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북카페 오픈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휴게시설을 확보하게 됐다”며 “차 한 잔과 함께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삶의 여백을 채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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