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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국제물류사협회(회장 구교훈, 물류학박사)가 지난 6월 2일 숭실대학교에서 치러진 제9회 국제물류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제물류와 수출입 무역실무의 전문 자격증인 ‘국제물류사’는 민간자격증으로 등록(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12-1451호)돼 있으며, 이번 제9회 시험에서 ‘문지연’씨(배화여대 국제무역과 재학중)가 수석합격을 했다.

국제무역과 학과장인 김영락 교수에 따르면 문지연씨는 현재 배화여대 국제무역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써 예비 무역인을 꿈꾸며 무역관련 학과목은 물론이고 국제무역사와 국제물류사 등 무역과 물류 관련 자격증 공부와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늘 준비하고 도전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또 수석합격자 문지연 씨는 국제무역과 교수들로부터 수출입 물류는 물론 국제물류에 대한 기업실무의 사례 위주로 강의를 듣고 있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수출입관리와 물류관리 과정의 커리큘럼이 매우 현재 무역회사나 물류회사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게 잘 짜여 있어서, 졸업후 유관기업에 취업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물류사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국제물류사 시험은 오는 12월초에 시행될 계획이며 이번 제9회 국제물류사 합격자 명단은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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