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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3세대 더 뉴 CLS 국내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6-18 08:45 KRD7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3세대 #더 뉴 CLS
NSP통신-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이자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LS는 2003년 쿠페의 우아함과 역동성, 세단의 안락함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화로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상징적 모델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분기 중 더 뉴 CLS 400 d 4MATIC, 더 뉴 CLS 400 d 4MATIC AMG Line을 공식 출시하고, 연내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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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CLS에는 완전히 새로운 직렬 6기통의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더 뉴 CLS 400 d 4MATIC 모델의 3.0리터 디젤 엔진은 캠트로닉 가변 밸브-리프트 컨트롤을 최초로 적용하고 알루미늄 엔진 블록과 실린더 벽의 나노슬라이드(NANOSLIDE®) 코팅 등 혁신적 기술을 통해 최고 출력 340 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연료 소모량과 함께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새로운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에 합류하는 더 뉴 CLS 53 4MATIC+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에 ‘EQ 부스트(EQ Boost)’로 불리는 통합 전기 모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더해져 극대화된 성능과 최적의 효율성을 발휘한다.

더 뉴 CLS 53 4MATIC+는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435마력과 최대 토크 53.0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EQ 부스트를 통해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가 추가적으로 더해진다.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하는 EQ 부스트는 가속 시에는 내연 기관에 추가 동력을 지원하며, 순항 주행 중에는 고효율의 회생 원리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배터리 충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과거 고전압 하이브리드 기술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높은 연료 절감을 달성은 물론, 6기통 엔진으로도 과거 8기통 엔진 수준의 성능 발휘가 가능하다.

NSP통신-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편 더 뉴 CLS는 더욱 향상된 댐핑 시스템이 적용된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CLS 400 d 4MATIC 기준). 조절이 가능한 댐핑 시스템을 통해 서스펜션 세팅은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의 3가지 드라이빙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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