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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가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밭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 발굴·운영을 위해 지난 9일∼16일까지 한미정밀화학, 위드텍, 트루윈을 방문해 미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과 산업현장의 애로상황 등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기업체 방문에는 최병욱 총장, 우승한 산학협력교육원 부원장, 김재성, 유완호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동행했으며 업체에서는 각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14일 위드텍(대표 유승교) 방문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한밭대 출신 재직직원 10여명이 총장에게 꽃다발 증정하고 총장 특강을 통해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교 대표는 “한밭대와 지역중심 기업체가 학생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해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병욱 총장은 오는 29일 위더스코리아를 시작으로 연내에 20여곳의 대전·충청지역 중소기업을 추가로 방문해 지역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산학협력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할 예정이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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