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에스포항병원, ‘환자 안전·감염관리의 날’ 주간 행사 성료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8-23 17:52 KRD7
#에스포항병원 #감염관리의 날
NSP통신- (에스포항병원)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 ‘환자 안전·감염관리의 날’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가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병원 전 직원은 물론 내원객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에스포항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감염 관리를 주제로 한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작품들을 원내에 전시했다.

G03-8236672469

또한, 감염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기초가 되는 손 위생의 올바른 방법을 교육하고, 손 위생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뷰 박스(View Box)를 통해 평소에 제대로 손 위생을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교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22일 지하 대강당에서‘병원장이 알려주는 환자안전’이라는 주제로 김문철 대표병원장의 유익한 강의를 시작으로,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에 대한 퀴즈로 이어지며 직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평소 환자 확인 및 안전 관리에 철저한 우수 부서 및 공모전 입상작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에도 안전 문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했다.

23일에는 대표병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함께 병원 전체를 둘러보며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는 안전 라운딩을 시행하며 환자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은상진 에스포항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의료의 최전선에 있는 병원 직원들이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면서, “환자 및 내원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또한 더욱 확장해나가면서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과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보건복지부 병문안 기준에 따라 모든 병동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고 병문안객 출입 통제를 시행하는 등 환자 안전 및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