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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티움 모바일 남계서원서 ICT 체험 활동 진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17 18: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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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함양군 초등학생들이 티움 모바일의 미래 직업 연구소에서 AR∙VR을 통한 적성검사를 체험하고 있다. (SK텔레콤)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티움 모바일의 미래 직업 연구소에서 AR∙VR을 통한 적성검사를 체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함양군 남계서원을 방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체험 활동을 펼친다.

티움 모바일이 방문하는 남계서원은 1581년에 창건돼 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공간으로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SK텔레콤은 5G∙AI 등 ICT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직업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전통사상에 기반한 올바른 직업관을 전하고자 이번 남계서원 방문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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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번 남계서원 방문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비정신을 통해 본 미래 직업’ 강연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비정신 ▲기술발전으로 변화하는 시대상에 대처하는 자세 ▲다가올 미래를 지혜롭게 대비하는 방법 등을 전할 예정이다.

미래 직업 연구소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ICT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미래 유망 직업 종사자를 초청, 현장에서 직업 멘토링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조선시대 향촌 교육기관의 역할을 했던 서원의 의미를 고려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알버트 코딩 스쿨’도 마련했다. 알버트 코딩 스쿨은 교육용 로봇 ‘알버트’와 스마트폰∙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인 코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ICT 기술의 발전으로 직업관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선비정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 시대에 맞는 직업의식을 전달하고자 이번 방문을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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