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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Clé : LEVANTER’ 표지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현지 트렌드를 가장 많이 반영하는 소셜 네트워크인 텀블러가 선정한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과 멤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텀블러 선정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2위에 올랐다. 특히 리더 방찬은 지난 한해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멤버 랭크에서 8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가 그룹 순위 2위를 차지한 데 대해"K팝 신예를 향한 텀블러 사용자들의 트렌드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지난달 2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서 스타15 인기상과 그루브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타15 인기상 남자 그룹 부문 투표에서 579만9435표를 얻어 1위를 기록해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키도 했다.

최근 일본 진출을 공식 발표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가진 쇼케이스를 통해 내년 3월 현지 정식 데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례적으로 데뷔에 앞서 패션 잡지 나일론의 커버 모델로 낙점돼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매거진 표지 장식에 나선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일 오후 6시 국내에서 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와 타이틀 곡 '바람(Levanter)'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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