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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이 관내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가 제25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4일 박달청소년문화의집 신축 부지와 석수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의회는 총무경제위원회가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해 해당 현장들을 방문하고 현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 신축 부지에는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해 청소년 활동시설이 부족한 석수·박달권역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사업비 31억6200만원을 들여 박달동 124-7에 연면적 1011㎡ 규모 건물을 신축하는 것이다.

석수체육관 건립 사업은 석수동 279-38·39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만안구에 부족한 실내체육관을 연면적 1만1149㎡,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 것이다.

정맹숙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시민 요구를 반영해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편성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계획안이 시민 정서에 부합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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