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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대한건축·한국건축설계학회, 노후 임대아파트 세미나 공동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2-13 11: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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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와 대한건축학회(회장 이현수), 한국건축설계학회(회장 이명식)가 오는 16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간복지×공간닥터, 좋은 것은 밖에 있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 한다.

‘공간복지×공간닥터, 좋은 것은 밖에 있다’라는 세미나 주제는 좁은 임대아파트 주거를 떠나 밖에 있는 많은 공간을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는 생각이라는 의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H공사가 서울시내 2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내 유휴공간에 주민들이 꼭 필요한 공간복지시설(생활SOC)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공간닥터 프로젝트 1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후 임대아파트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간복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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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실장(SH공사 공간복지전략실)이 먼저 ‘도시공간의 새로운 가치창출-공간복지’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영범 교수(경기대학교)가 ‘공간복지와 공동체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어서 원정연 교수(고려대학교)는 ‘어울리는 공간, 어울리는 공동체-월계사슴 2단지 사례’ 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임대아파트의 공간개선 뿐만 아니라 공간으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간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정곤 교수(건국대)가 좌장을 맡고 천의영 교수(경기대), 송하엽 교수(중앙대), 강효진 팀장(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염철호 연구위원(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유상오 실장(SH공사 미래전략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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