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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초고속 D램 ‘HBM2E’ 본격 양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7-02 17:10 KRD7
#SK하이닉스(000660) #초고속D램 #HBM2E

업계 최고속 3.6Gbps 속도로 초당 460GB 데이터 처리

NSP통신-SK하이닉스 HBM2E D램 본격 양산의 주역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HBM2E D램 본격 양산의 주역들. (SK하이닉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하이닉스가 초고속 D램인 ‘HBM2E’의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HBM2E 개발 이후 10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SK하이닉스의 HBM2E는 초당 3.6기가비트(Gbps)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1,024개의 정보출입구(I/O)를 통해 1초에 46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FHD(Full-HD)급 영화(3.7GB) 124편을 1초에 전달할 수 있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D램 솔루션이다. 용량도 8개의 16기가비트(Gb) D램 칩을 TSV(Through Silicon Via) 기술로 수직 연결해 이전 세대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16GB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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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고용량·저전력 특성을 지닌 HBM2E는 고도의 연산력을 필요로 하는 딥러닝 가속기(Deep Learning Accelerator), 고성능 컴퓨팅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시스템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SK하이닉스가 본격 양산하는 초고속 HBM2E D램.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본격 양산하는 초고속 HBM2E D램. (SK하이닉스)

이외 기상변화, 생물의학, 우주탐사 등 차세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연구를 주도할 엑사스케일(Exascale) 슈퍼컴퓨터(초당 100경 번 연산 수행이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 채용이 전망된다.

SK하이닉스 GSM담당 오종훈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BM 제품을 개발하는 등 인류 문명에 기여하는 기술 혁신에 앞장서왔다”며 “이번 HBM2E 본격 양산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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