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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의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3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우건설이 지난 2003년 푸르지오를 론칭한 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를 지난해 리뉴얼했다. 리뉴얼에 맞춰 ▲차별화된 설계상품을 제안하는 ‘비 유니크(Be Unique)’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비 라잇(Be Right)’ ▲배려와 공경의 맞춤형 서비스 ‘비 젠틀(Be Gentle)’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시키는 스마트 솔루션 ‘비 스마트(Be Smart)’라는 4대 프리미엄 상품군도 함께 발표하며 미래 주거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6가지 공간전략을 수립했다. 6가지 공간전략은 ▲클린존 ▲카멜레존 ▲히든주방 ▲패밀리라운지 ▲가사효율솔루션 ▲한지붕두가족이다. 대우건설은 이를 커뮤니티시설, 조경, 외경에 담아 설계에서 마감, 공간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푸르지오를 만날 수 있게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며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은 대우건설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푸르지오에 사는 입주민들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대우건설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3만4744가구의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민간주택 공급 1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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