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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DAY6(데이식스)가 데뷔 5년 만에 첫 유닛 활동을 예고한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가 오는 31일 정식 발매를 앞둔 신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의 전체 가사를 공개했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 DAY6(Even of Day)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 이하 'The Book of Us : Gluon') 타이틀 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의 리릭 티저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공개된 가사는 '잔잔한 날도 가끔은 일렁이는 날도 네가 있어 준다면 어떤 날이 와도 어떤 파도도 견딜게', ‘다가오는 저 폭풍우를 견뎌 줘 다 지나가고 나서 펼쳐질 그 풍경은 너무 완벽할 테니까’, '흔들리기도 뒤집혀 버릴 수도 있을 테지만 다 지나가고 나면 찾아올 따스함은 너무 달콤할 테니까’ 등 서정적인 문구를 담고 있다.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희로애락의 파도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자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노래는 멤버 Young K가 단독 작사했다. 그는 DAY6 대표곡인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의 노랫말로 작사력을 인정받고 있다.
DAY6(Even of Day)는 신보 'The Book of Us : Gluon'을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이들은 강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입자의 물리학 명칭 'Gluon'에서 차용한 강력한 이끌림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한편 DAY6(Even of Day)의 새 음반과 타이틀 곡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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