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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8일까지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생활방역인력(청사, 학교) △긴급공공업무지원 △청년일자리 등 3개 분야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선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과 고용감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생활 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일자리 사업은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사업배제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정읍시민이면 신청가능하다.

사업 배제자는 대학생(휴학생제외), 공공일자리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등이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으면 실업급여 수급여부·재산·세대주·세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서(정읍고용플러스센터에서 발급)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6일 통보될 예정이며 최종선발자는 주5일, 사업별로 1일 4~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정읍시는 지난 6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72명을 선발해 7월 27일부터 사업을 실시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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