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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은평등기소 부지 매각결정…복합문화시설 조성 추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12-15 15: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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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주민 의원
▲박주민 의원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미경 은평구 구청장은 응암동에 위치한 법원행정처의 옛 은평등기소 대지, 건물 및 공작물 일체에 대한 용도폐지 및 매각 승인에 따라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사업’은 서울지방법원 서부광역등기소 건립에 따라 유휴지인 은평등기소 대지를 활용해 인구 대비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응암생활권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박주민 국회의원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해부터 법원행정처의 옛 은평등기소 자리에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대지를 마련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협업을 해 왔으며 지난 2019년 3월에는 응암동 주민 3340여명의 서명서를 서부지방법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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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법원행정처의 은평등기소 부지 매각 결정 환영한다"라며 “옛 은평등기소 부지를 응암생활권 내 숙원 사업이었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 지역 주민들께서 다양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역시 “이번 법원행정처의 매각 승인으로 은평구는 소유권 이전을 위한 사전 이행 절차를 준비 중이며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복합문화시설 조성 세부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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