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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해상서 60대 어선 선원 조업중 해상에 추락해 사망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12-30 14: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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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5분경 포항 호미곶 북동 2해리(약 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3톤급, 장기면 선적)에서 선원 B씨(60대)가 해상으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B씨가 그물 투망 중 추락했다는 선장 C씨의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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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C씨는 “B씨가 그물 투망 중 추락하는 것을 목격하고 줄과 갈고리로 구조하려 했으나 실패해 무전으로 다른 어선들을 불러 추락한 B씨를 인양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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