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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1~ 20일 열흘간이며 신청대상은 만18세이상 65세미만의 진안군에 주소를 둔 자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중위소득65% 미만, 재산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신청서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배치돼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일시적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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