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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 파이트’ 2월 11일 개봉…말린 애커맨·벨라 손 주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1-13 12: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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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포스터 및 메인예고편 공개

NSP통신- (디씨드)
(디씨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할리우드 대표 걸 크러시 스타 말린 애커맨과 벨라 손 주연의 걸스 파이트 액션 ‘칙 파이트’가 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칙 파이트’는 되는 일 없이 점점 꼬여만 가는 인생이 답답한 싱글녀 ‘애나’가 여성 전용 파이트 클럽의 일원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걸스 파이트 액션 영화다.

기존에 자주 볼 수 없었던 여성 격투 소재를 다루며 여성도 남성처럼 화끈하게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강력한 여성 주도의 영화로, 브래드 피트 주연 ‘파이트 클럽’(감독 데이빗 핀처)의 여성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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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왓치맨’에서 섹시하고 파워풀한 여성 히어로 ‘실크 스펙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말린 애커맨이 초보 파이터 애나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배우, 모델, 뮤지션,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밀레니얼 스타 벨라 손은 ‘미드나잇 선’의 청순한 매력을 뒤엎고 파이트 클럽의 무소불위 강자 올리비아로 또 한 번의 역대급 변신을 시도한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명배우 알렉 볼드윈이 애나의 숨겨진 파이터 본능을 깨우는 괴짜 코치 ‘머피’로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화려한 파이트 클럽의 조명 아래, 격투를 앞두고 있는 애나와 올리비아의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며 ‘언니들의 미친 맞짱이 시작된다’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답답한 세상에서 폭발 직전의 언니들이 선보일 통쾌한 격투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NSP통신- (디씨드)
(디씨드)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꼬일 대로 꼬인 인생에 힘들어하는 플로리다의 싱글녀 ‘애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의 절친은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애나를 파이트 클럽으로 데려가고, 여자들이 마음껏 분노를 표출하며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싸워본 적도 없고 싸우는 것도 싫은 애나는 얼떨결에 파이트 클럽의 일원이 되고, 클럽의 절대강자 올리비아가 자존심을 건드리자 충동적으로 결투를 신청하며 머피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스타일리시한 슬로우 모션 연출이 접목되어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넘치는 격투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토르: 라그나로크’ 등 마블 영화에 참여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우먼 샤우나 갈리건을 비롯하여 베테랑 스턴트 우먼들이 대거 합류해 완성도 높은 격투신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말린 애커맨의 여동생이자 모델, 작곡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제니퍼 애커맨이 OST 작업에 함께 참여하여 특유의 감각적인 음악을 터치해 한층 더 매력적인 격투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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