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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별빛 아래’ 2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1-22 14: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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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판씨네마)
(판씨네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파리의 별빛 아래’가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리의 별빛 아래’는 파리의 홈리스 크리스틴과 아프리카 난민 소년 술리가 출신, 국경, 언어의 벽을 넘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가는 드라마다.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으로 유명한 세자르 시상식에서 주연상과 조연상을 모두 석권한 프랑스의 국민 배우 카트린 프로가 마음 둘 곳을 잃은 파리의 홈리스 크리스틴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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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크리스틴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아프리카 출신 난민 소년 술리 역에는 ‘가버나움’의 자인을 이을 보석같은 아역 배우 마하마두 야파가 캐스팅돼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아비뇽 영화제의 최고 유럽영화상부터 시카고 국제 영화제의 골드 휴고상, 데살로니키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국제 비평가협회상을 받은 클로스 드렉셀이 연출을 맡아 영화에 깊이를 더했다.

이번에 공개한 ‘파리의 별빛 아래’의 메인포스터는 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아내어 눈길을 끈다.

마치 동화의 한 장면 처럼, 별빛으로 수놓은 황홀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크리스틴과 술리가 서로에게 기댄 채 평온한 표정으로 잠든 모습은 세상에서 소외된 두 사람이 만들 특별한 기적이 무엇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또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만큼 수많은 이들이 홀로 어둠을 견디고 있단다’라는 카피는 영화가 전할 뜻깊고 희망찬 메시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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