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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르노삼성 XM3, 연비·성능·탄력주행 등 가성비 ‘갑’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4-19 13:4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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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르노삼성 XM3 TCe 260( 여주시 금은모래 강변공원) (강은태 기자)
르노삼성 XM3 TCe 260( 여주시 금은모래 강변공원)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연비, 성능, 탄력주행, 가격 등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자자한 르노삼성 XM3 시승을 통해 실제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에 대한 입소문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르노삼성 XM3는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배기량 1332cc 터보 직분사 가솔린 TCe 260 엔진과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또 공인 복합연비는 18인치 휠 타이어 장착으로 13.2km/ℓ(고속도로 15.3km/ℓ, 도심 11.8km/ℓ)이며 판매가격은 최고 트림 풀옵션 차량(마이센블루 컬러)이어서 27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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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양평을 경유해 국내 생태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도 여주시 금은모래 강변공원을 왕복하는 총 269.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269.5km를 49.8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결과 실제 복합주행 연비는 놀랍게도 16.7km/ℓ를 기록하며 연비에 신경을 쓰는 경제운전을 강행할 경우 실제 20.0km/ℓ를 초과할수 있다는 소문을 확인할 수 있었다.

NSP통신-총 269.5km를 49.8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결과 실제 복합주행 연비16.7km/ℓ 기록(위)과 시승에 사용된 르노삼성 XM3 TCe 260의 제원 (강은태 기자)
총 269.5km를 49.8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결과 실제 복합주행 연비16.7km/ℓ 기록(위)과 시승에 사용된 르노삼성 XM3 TCe 260의 제원 (강은태 기자)

실제 이번 연비체크에선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체증을 포함하고 있어 공인 복합연비 13.2km/ℓ보다 무려 3.5km/ℓ더 좋은 16.7km/ℓ의 연비는 정말 놀라웠다.

특히 XM3에 적용된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돼 경량화,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를 모두 충족해서인지 탄력주행이 전체 269.5km 중 201km로 나타나 르노삼성의 기술력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능체크

르노삼성 XM3에 탑재된 신형 TCe260 엔진은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시승 중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특히 가속 패달을 밟지 않고도 한참동안 속도를 유지하는 탄력 주행은 운전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연비의 경제성까지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좋았다.

또 동급 최초로 XM3에 적용한 에어 퀄리티 센서와 컴바인드 필터는 미세먼지 등 최근 들어 더욱 예민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이슈로부터 실내공기를 보호해주며 시승 내내 차량내 공기 질을 맑게 유지해 줘 기분 좋은 스승이 가능했다.

NSP통신-르노삼성 XM3 TCe 260( 여주시 금은모래 강변공원) (강은태 기자)
르노삼성 XM3 TCe 260( 여주시 금은모래 강변공원) (강은태 기자)

한편 XM3에는 르노삼성 최초로 차량 원격 제어기능 기술인 ‘이지 커넥트’ 탑재로 ▲원격 차량 제어 ▲원격 차량상태 관리 ▲내차 위치 찾기 및 목적지 차량 전송 ▲무선 업데이트 등이 가능했다.

또 동급최고 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보여주는 ‘맵인(Map-in) 클러스터 기능’은 운전자가 시야를 분산하지 않고도 내비게이션을 보며 운전할 수 있도록 시승 내내 도와줬고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기능들이 시승을 더욱 즐겁게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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