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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섭 용인시의원, 기흥레스피아 소수력 발전설비 정상 운영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4-20 15:05 KRD7
#박만섭의원 #용인시의회 #오분자유발언 #기흥레스피아 #의정활동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NSP통신-5분 자유발언하는 박만섭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5분 자유발언하는 박만섭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만섭 용인시의원은 20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레스피아 소수력 발전설비 정상 운영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정부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담은 장기 저탄소발전전략을 UN에 제출했다”며 “지난해 11월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이 ‘여전히 높은 화력발전 비중과 부족한 재생에너지 보급량은 탄소중립 조기 실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백군기 시장이 신년 언론간담회에서 친환경 자원순환형 도시구축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태양광 발전이나 지열설비를 지원하는 신재생 융복합지원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에너지 보급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한 바 있어 이러한 정책의 추진에 앞서 우리 시의 현재 상황을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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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흥레스피아 하수처리시설은 2013년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설로 ‘소수력 발전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의미 없이 방류되던 하루 수 만 톤의 처리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시설”이라며 “시범운영을 거쳐 2017년 시에서 인계 후 현재까지 총 3번의 고장이 발생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해마다 작동이 정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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