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12월의 봄’ 손현주·박혁권·정석용·박소진 캐스팅 확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4-21 13:09 KRD7
#12월의봄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NSP통신-손현주 - 키이스트 / 박혁권 - 미스틱스토리
손현주 - 키이스트 / 박혁권 - 미스틱스토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12월의 봄’(가제)이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12월의 봄’은 한때 한가닥 했던 왕년의 형님 ‘호성’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한 탕 땡기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국민배우 손현주가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는 첫째 아들 호성으로 분한다. 왕년에 이름을 날렸지만 이제는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조직의 형님 호성을 통해 밀도 높은 감정선을 그리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사고뭉치 형 호성이 버겁기만 한 호성의 동생 종성 역에는 박혁권이 캐스팅됐다. 그는 형에게 한껏 휘둘리는 종성 역을 맡아 호성과 함께 완벽한 현실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NSP통신-정석용 -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 박소진 - 눈컴퍼니
정석용 -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 박소진 - 눈컴퍼니

형님 출신 호성의 가족까지 모시는 고향 친구 양희 역은 충무로 대표 신 스틸러 정석용이 맡아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박소진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12월의 봄’은 영화 ‘팡파레’로 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을 수상, 날카로운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돈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돈구 감독은 눈앞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듯 입체적인 인물들을 전에 본 적 없는 정교한 이야기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