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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천막농성장 방문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4-21 17:06 KRD7
#국민의힘 #이채익의원 #최승재의원 #소상공인소급적용 #천막농성
NSP통신-21일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왼쪽 첫 번째)과 자영업자 황영각 씨(왼쪽 세 번째)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주장하며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최승재 의원(왼쪽 두 번째)을 방문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채익 의원실)
21일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왼쪽 첫 번째)과 자영업자 황영각 씨(왼쪽 세 번째)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주장하며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최승재 의원(왼쪽 두 번째)을 방문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채익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 국방위원회)은 2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관철을 위한 천막 농성장을 방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천막 농성장에 격려 차 방문해 최승재 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드시 이달 중 국회에서 손실보상 소급적용 입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엽합회장을 역임한 최 의원은 이달 국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국가가 손실보상을 소급적용해주는 등 실질적 손해배상을 신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하며 지난 12일부터 10일째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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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이 의원님께서는 산자위에서 오래 활동하며 늘 우리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셨고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의 일등공신”이라며 “누구보다 우리의 어려움을 잘 알고 소급적용 관철을 위해 힘써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늘 현장에 방문해 최승재 의원과 소상공인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미어진다”며 “K방역에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협조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서 신속하게 실질적인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자영업자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했으나 돌아온 것은 폐업과 신용불량자 딱지”라며 “반드시 손실보상이 가능토록 입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채익 의원은 지난 1일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및 집한제한 명령 등의 조치로 영업손실 등의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 국가가 영업손실을 보상하고 정책자금 등의 상환연기 및 이자 감면, 각종 세금 경감이나 납부 유예 혜택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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