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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는 23일 천생산 주 등산로 일원에서 경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산악사고 안전 캠페인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3일 천생산 주 등산로 일원에서 경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산악사고 안전 캠페인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비대면 힐링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등산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고다발지역 유동순찰,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안전산행을 위한 홍보물 배포 등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실시로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스스로가 산행 중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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