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TCO 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6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지난 3년간 킬러 다리우스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면서 벌어지는 1+1 트리플 업그레이드 환장 액션 영화다.

전작 ‘킬러의 보디가드’는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보였다. 당시 최고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2배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액션을 장착했다.

또 사랑꾼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의 아내이자 세계적인 사기꾼 ‘소니아 킨케이드’역의 셀마 헤이엑이 가세해 두 남자와의 본격적인 트리플 케미를 선사하며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전할 것이다.

킬러와 킬러의 아내까지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며 벌어지는 ‘킬러의 보디가드2’는 유럽을 위협하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과 함께 전편을 능가하는 촘촘한 스토리와 초호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랭크 그릴로, 톰 호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새로이 합류,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패트릭 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구강 액션이 살아있는 특유의 찰진 번역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황석희 번역가가 전편에 이어 번역을 맡아 또 한번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컬러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배경에 비장한 표정을 한 보디가드, 킬러, 킬러의 와이프 세 사람의 신선한 조합과 이들이 맞닥뜨리게 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킬러 쓰리 썸♡” 카피가 더해져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셀마 헤이엑 세 사람이 선보일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며, 빌드업 된 재미를 예고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