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당진시가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29일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장 시장과 관련부서 국·부서장, 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실행 방안으로 ▲2021년 공공·민간 건설공사 현황 DB 구축·관리 ▲수주율 개선 활동계획 등 운영에 대한 중점 추진사항을 설정하고 수주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유관기관 대표자분들과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경제와 건설산업활성화 두 가지 목표를 한 번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 지역업체 수주율 저조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업체에 대해 유공표창, 감사서한 및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 행정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해 건설사들의 지역업체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