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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본사에서 권형택 HUG 사장(왼쪽), 김세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 위원장(오른쪽)이 노사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노사는 국민의 불편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HUG 노사는 지난 17일 열린 2021년 제2차 노사협의회에서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의무화와 관련해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등 노사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조직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며 “HUG는 앞으로도 노사간 상생과 화합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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